2021. 3. 30. 22:17ㆍ간식
오늘은 스타벅스의 신메뉴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리뷰하겠습니다.
스타벅스 탄생 50주년 기념 MD
스타벅스의 50주년을 기념하여 블렌딩된
깊고 진한 풍미의 애니버서리 블렌드
근데 제가 방문한 스벅에는 MD제품 텀블러는
다 품절인듯 보이지는 않았어요!
한국 텀블러와 머그잔은 예쁘네요 ㅎ_ㅎ
저는 개인적으로 경주 텀블러가 예쁘던데
코리아 텀블러도 괜찮네요.
체리블라썸 상품들
막 예쁘지는 않은 핑쿠핑쿠 상품들
스타벅스 디저트류
제일 밑에 오른쪽에 신메뉴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가 있네요.
하지만 저는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를
사먹으로 갔기 때문에 ㅎ_ㅎ 다른건 그냥 구경만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화이트 초콜릿과 화사한 베르가못향이
콜드 브루를 만나 벚꽃이 만발한 보랏빛 밤을 닮은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이상 스타벅스 홈페이지 내 설명이었습니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가격:
T: 6,100원
G: 6,600원
V: 7,100원
저는 벤티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확실히 색깔이 예쁘긴하네요..
밑이 연한 파스텔 톤의 보라색과 커피가 섞여서
오묘한 느낌을 줘서 정말 궁금했던 음료였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스타벅스를 가보기로 했지요.
전에 시즌 커피 벚꽃 어쩌고 먹었는데..
음료에서 샴푸향이 너무 강하게 나서..
강한 거부감이 들어서
이런 향기가 첨가되는 타입은 손절했었는데
색깔이 너무 예뻐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맛은 콜드브루가 섞여있어서 그런지 먹을 만했고
향기도 그렇게 강하지 않았어요.
뭔가 또 사먹을지는 미지수인데
그냥 한번 사먹어볼만한 커피정도?
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화이트초콜릿이
너무 달아서 다는 못먹었어요.
색깔이 오묘하고 예쁜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
기본 가격이 싸진 않아서
그냥 한번 경험하기 좋은 커피 같아요.
봄이니 산뜻한 컬러와 달달한 맛을 느끼기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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