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5. 00:00ㆍ전국 여행
비오는 날의 수원여행 결코 쉽지않았습니다.
수원 여행의 마지막 코스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에 지정된
수원화성 입니다.
수원화성 전체 모형입니다.
저도 원래 계획은 다 돌아볼 생각이었으나
우산이 5번 정도 뒤집혀질 정도로 바람도 강했고
사진찍기가 여간힘들었어요.
그래서 대표적인 문이
팔달문, 화서문, 장안문, 창룡문 인데
장안문만 아쉽지만 방문하기로 했네요.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 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 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 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조 18년(1794년)에 축성공사를 시작
2년 뒤인 1796년에 완공했으며 정약용이 성을 설계
(출저: 공공누리)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수원화성 관람료, 관람시간:
입장료와 시간 확인하세요.
장안문:
장안문은 수원 화성의 북문이다.
정조는 장안의 의미를 '북쪽으로 서울의 궁궐을 바라보고 남쪽으로는 현륭원을 바라보며 만년의 편안함을 길이 알린다.'라고 풀이했다.
장안문은 남문인 팔달문과 더불어 화성에서 가장 웅장하고 높은 격식을 갖춘 건물이다.
서울의 숭례문, 흥인지문과 함께 조선 시대 성문을 대표하던 장안문은 한국 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되어 1975년 다시 복원되었다.
매표소 앞에 수원화성 장안문 스탬프도 있네요.
저도 수원화성 다 돌아보고 싶었는데..
이노무 날씨...
장안문 위로 올라가는 것은 유료라고 합니다.
근데 매표소에서 티켓만사고
비가 심하게 와서 그런지 검표하는 사람은 없었음.
비가 겁시나게 오는 장안문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관람객은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장안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북쪽 문으로
수원화성의 정문입니다.
1794년(정조 18) 2월 28일 공사를 시작하여
9월 5일 마쳤습니다.
장안이라는 말은 수도를 상징하는 말이자
백성들의 안녕을 의미합니다.
(출처: 공공누리)
비가 겁시나게 많이 오는 장안문에서
장안문입니다.
수원화성에 멋진 곳들이 많은데
다 못가본게 너무 아쉽네요.
안쪽 모습은 잘지어진 방어기지의 모습이었음.
비를 엄청나게 많이 맞으면서도
사진을 많이 찍은 나를 아주 칭찬해
우산이 5번 뒤집어졌음에도
사진을 많이 찍고 열정적으로 찍은 나를 칭찬해
사진에도 굵은 빗줄기가 나와있는데요.
수원화성의 묘미는
각기 다른 모양과 특성을 지닌 건축물이라는데
사진으로나마 봐야한다는게 약간 아쉽네요.
아님 다시 가야하나 -_-...
한국사 공부하면서 정약용님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정약용의 설계로 만들어진 수원화성을 방문하면서
그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꼈네요.
다방면의 천재셨던 정약용과 정조의 걸작
수원화성 날 좋은 날 다시 방문해서
다 돌아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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