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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_국립중앙박물관 2층, 3층 서화관, 불교회화, 목칠공예, 조각 공예관 (National Museum of Korea)

2021. 4. 17. 00:00전국 여행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 2층 상설전시관

서화, 불교회화, 목칠공예, 조각 공예를

리뷰할게요!

 

 

 

 서화Ⅰ (Calligraphy and Painting) 

서예와 회화를 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들

 

 

 

 

초상화 제작 과정:

초상화 제작 과정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복잡하고 섬세한 작업이네요.

 

 

 

 

 태자사 낭공대사 비석: 

고려 954년

 

신라 말의 선승인 낭공대사 행적을 기리고자

고려 광종 5년(954)에 세워졌다.

 

비문은 최치원의 사촌동생 최인연이 지었고

글씨는 낭공대사의 제자인 승려 단목이

김생의 행서를 집자한 것이다.

 

김생은 신라 최고의 명필이자 우리나라

신품사현의 하나로 높이 평가 받는데

특히 '신라의 왕희지'로 불릴 정도였다.

 

오늘날 김생의 글씨는 전하는 것이 거의 없기에

신라 말 서예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서화가의 방:

서화가의 방을 재현한 모습입니다.

 

 

 


 서화Ⅱ 

단원 김홍도의 그림들도 볼 수 있었어요.

실제로는 더 많은데 저거 한장 찍었어요.

 

 

 

 

추사 김정희: 

조선시대 추사 김정희의

황초령 진흥왕 순수비 탑본, 이건비

현판 진흥북수고경탑본

잔서완석루

 

 

추사 김정희는 한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라

저도 관련 유물들을 특히 많이 찍었네요.

 

 

 


 불교회화 (Buddhist Paintings) 

불교조각

 

우리나라에 불상이 처음으로 소개된 때는 

불교가 전래된 4세기 후반으로 본격적으로

불상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6세기부터이다.

 

 

 

 

부처 철조 불좌상

(고려 11세기 충남 서산 보원사 터 출토)

 

몸에 비해 큰 머리와 부자연스러운 옷주름 등은

고려 철불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감산사 미륵보살 아미타불

(통일신라 719년 무렵)

 

명문에 따르면, 이 불상들은 집사부시랑 김지성이

부모의 은혜와 임금의 은덕에 보답하고자

성덕왕 18년(719)에 만들기 시작한 

아미타불과 미륵보살이다.

 

통일신라 8세기 전반 석조 조각의 수준을 

잘 보여주는 빼어난 작품이다.

 

 

 

 

보살과 부처 설명:

한능검 공부할 때도 부처 조각상들이

이름이 다양해서 왜 이렇게 불리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부처와 보살이 설명되어있네요.

참고하세요!

 

 

 

 

금동불의 제작 방법:

 

 

 

아미타삼존:

고려 1333년

 

서방 극락정토를 관장하는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의 삼존상이다.

 

양옆 두 보살상의 바닥판에 쓴 글에 따르면

1333년 장현과 부인 선씨의 사주로 불상이 제작

 

 

 

반가사유상:

삼국시대 7세기 전반

 

신라계 승려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고류사의 붉은 소나무로 만든

반가사유상과 유사하다.

 

 

 

 

사리구:

감은사 터 동탑 사리구:

(남북국시대 통일신라682년 경)

1996년 감은사 동 삼층석탑 해체 수리시에

발견된 것으로

수정사리병 내함 외함으로 구성되어있다.

 

 

저도 경주 감은사지를 방문했었는데요

감은사 삼층석탑 자체가 정말 크기가 큰데

그 안에서 저런 사리구가 나왔었다니

신기하네요. ㅎㅎㅎ

 

 

 

 

화엄경 사경 (고려 1350년):

불교의 호법신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화엄경에

등장하는 화엄신중에 대한 신앙이 특히 성행

고려시대에는 신중의 힘으로 몽골군을 물리치기

위해 화엄신중도량을 개최하기도 했다.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된 신중은

복을 가져다주고 재앙과 재액을 막아주던

고려의 신중 신앙을 보여준다.

 

 

 

 

남쪽을 지키는 사천왕 (조선19-20세기):

사천왕은 불교의 여러 수호신 중에서 동서남북

네 방위를 지키는 신이다.

조선시대 사찰 입구인 천왕문에 봉안되어

불법을 수호하는 기능을 하였다.

 

 

동쪽을 지키는 사천왕 (동방 지국천왕):

사천왕 중 동쪽을 수호하는 동방 지국천왕이다.

 

 

 

 

치성광여래와 북두칠성:

도교에서 별은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고 

길흉화복을 담당한다.

이런 믿음이 불교에 영향을 미치면서 

하늘의 일월성신은 부처와 보살로 여겨졌다.

 

사람들은 별을 형상화한 칠성도를 보며

무병장수와 복을 구하고,

갖가지 재난과 어려움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함

 

 

 

 

왕과 세자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전패

 

 

 

 


 목칠공예: 

사진찍은것은 고려, 조선시대

나전칠기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크기도 다양했어요.

색상, 디자인 뭐하나 빠지지않는

멋스러운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품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도 나전칠기를

한번 배워보거나 가구류를 사고싶네요.

 

 

 

 

사랑방: 

사랑방을 재현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되게 크며 

사랑방을 있는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예요.

디테일이 정말 대단합니다.

 

 

 

 

위에 두개는 사랑방 보고 나오는 통로 벽에

있길래 사진 찍어봤어요.

 

나중에 가구 만들 생각이 있어서 

참고하고 싶어서 저것도 사진 찍어봤네요.

 

 

 


 조각 공예관 

도자 공예관입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이 나와있고

종류들이나 설명이 자세해서 좋았고

특히 의자가 있어서 많은 양의 유물을 관람하면서

지친 육신을 쉬어가게 해주는 좋은 장소였음-_-..

 

뭐 사실 곳곳에 의자는 많아요 ㅎㅎㅎ

근데 특히 여기는 그리고 특히 2층은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조용하고 더 좋았음

 

 

 

 

분청사기: 

분청사기는 고려 말 상감청자에서 유래해 16세기 중엽까지 만들어졌고, 꾸밈없고 질박한 형태, 다양한 기법 구사, 자유롭고 대담한 무늬가 특징이다. 백자의 생산과 소비가 늘어나면서 16세기 중엽 이후 자연스럽게 소멸되었다. (출처: 공공누리)

 

 

 

백자 달항아리:

최대 지름과 높이가 거의 1:1 비율을 이루는 

둥근 항아리다.

그 모습이 보름달을 닮아 '달항아리'라고 불린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미감으로 조선 후기

백자의 조형성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자료가 너무 방대해서

리뷰를 나눠서 하고 있는데요.

이제 남은거는 3층 세계문화관이네요.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용!